시공 스토리
분당 34평 아파트 거실에 베이지 비암막 겉커튼과 차르르 쉬폰 속커튼을 함께 설치했습니다. 밝은 소파와 우드 가구에 어울리는 베이지 색감으로 따뜻함을 더하고, 쉬폰 너머로 자연광이 은은하게 들어오도록 구성했어요. 겉커튼은 양옆에 모아두었을 때도 풍성한 주름이 공간을 감싸며, 필요에 따라 펼쳐 빛과 시선을 가릴 수 있습니다. 비암막 원단이므로 완전한 차광을 위한 구성은 아닙니다. 쉬폰 밑단에는 리드밴드를 적용해 가벼운 원단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두 원단이 겹쳐지는 모습과 세로로 이어지는 주름이 조화를 이루며, 거실에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합니다.